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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여론조사] 야권 단일화시 광주·전남서 안철수 후보 경쟁력 우위

등록 2022.01.27 18:10:00수정 2022.01.27 19: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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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철수 22.7%·윤석열 12.3%, 10.4%포인트 차
이재명, 야권 단일화 해도 광주·전남 크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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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2022년 설특집 뉴시스 광주전남본부·무등일보·전남일보·광주CBS 공동 광주·전남 정치 및 현안 여론조사. (그래픽=김은지). 2021.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보수 야권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를 전제로 한 광주·전남지역 '3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안 후보의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윤 후보와 안 후보 누구와의 대결에서도 지지율이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이틀 간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605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3자 가상대결 지지도 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먼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이 후보는 67.1%, 윤 후보 12.3%, 심상정 정의당 후보 9.0%, 그 외 인물 2.6%, 없다 6.8%, 모름·응답거절 2.2%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로 단일화하면 이 후보는 63.0%, 안 후보 22.7%, 심 후보 6.2%, 그 외 인물 0.9%, 없다 5.8%, 모름·응답거절 1.5%로 나왔다.

보수 야권이 어떤 후보로 단일화 되더라도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이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보수 야권이 윤 후보로 단일화하면 54.8%포인트 차, 안 후보로 단일화하면 40.3%포인트 차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 단일화 시 안 후보가 윤 후보보다 10.4%포인트 앞섰다.

윤·안 두 후보는 성별, 연령별, 직업별, 정치성향별 등 대부분의 세부지표에서 이 후보에게 크게 뒤졌으나 18∼29세와 학생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다.

윤 후보의 경우 18∼29세 지지율은 28.6%(이 후보 39.9%), 학생은 32.7%(이 후보 33.0%)였다.

이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54.8%포인트였으나, 18∼29세는 11.3%포인트로 줄어들었고 학생은 0.3%포인트로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들어왔다.

안 후보 역시 윤 후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18∼29세 지지율을 보면 안 후보 30.7%·이 후보 41.9%, 학생은 안 후보 31.4%·이 후보 38.4%였다.

 안 후보는 이 후보에게 지지율에서는 40.3%포인트 뒤졌으나 18∼29세는 11.2%포인트, 학생은 7%포인트로 격차가 좁혀졌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다자구도가 아니라 3자 구도에서도 9.0%(윤석열 단일화), 6.2%(안철수 단일화)로 한 자릿수를 넘지 못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전남 9634명의 주민과 전화연결을 해 이 중 1605명이 설문을 완료, 응답률 16.7%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셀가중)를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인터뷰 조사로 무선 89.5%, 유선 10.5%를 합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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