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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호남 민심 지켜보는 중…인정 받는게 급선무"

등록 2022.01.27 2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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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리하게 반복적으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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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광주 동구 '우다방'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1.2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광주 서구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무리하게 반복적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내는 사업체는 허가 취소를 해서라도 퇴출시키는 것이 맞겠다. 그래야 기업들이 잘못 반복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KBS 뉴스7에 출연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질문받고 "안전조치를 안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해서 사고가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핵심은 사고날 경우 책임 강도를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평소 얻는 이익보다 크게, 형사 처벌도 엄정하게 하고 배상도 징벌적 배상으로 몇배씩 물리도록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돌연 광주를 방문한 것에 대해 "제가 원래 계획으로는 오늘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순회 방문하는 것인데 갑자기 하루를 빼서 광주로 온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어 "설 전에는 한번 아이파크 피해자분들을 만나서 말씀도 듣고 위로도 드려야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오늘밖에 안 되는 것 같았고 최소한 설 전 민주당 뿌리, 개혁진보 진영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호남, 특히 전남·광주 국민께 인사 드리는 게 제게도 필요한 일이고 말씀을 들을 필요가 있어 급하게 잡긴 했다"고 했다.

그는 호남 민심에 대해 "조금 지켜보고 계신 것 같다"며 "수도권 다른 지역까지도 호남 정서가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에 이제 광주전남, 전북, 호남 국민의 인정받는게 급선무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야겠고 설 전 광주가서 인사드려야겠다는 것도 그 점에 호소드리려 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자신과 송영길 대표의 쇄신안을 평가절하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그런 노력조차도 안하는 것 아니겠냐. 그런 노력 안해도 얼마든 지지해주니까 슬픈 현실이긴 하지만 현실이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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