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연기흡입·3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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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안에 있던 A(53)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또 아파트 내부가 타 11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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