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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임하댐 송강지구 홍수터 생태계 복원 추진

등록 2022.01.28 08:08:34수정 2022.01.28 0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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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파천면 송강리 25만㎡ 부지의 생태계 복원
힐링 탐방길, 생태학습장, 생태습지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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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 송강지구 홍수터' 생태복원사업 남측 대상지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의 임하댐 송강지구 홍수터가 생태관광 공간으로 복원된다.

28일 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일원 25만㎡ 부지를 대상으로 '임하댐 송강 생태계 복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 지역은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질 때 상류지역에 물을 저장하기 위한 부지이다.

1년 365일 중 7일 정도만 물에 잠기는 하천부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다.

청송군은 이전부터 이곳의 생태적 가치를 인지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 왔다.

이번 사업은 댐 저수구역의 생물종 분석을 통해 보전가치가 높은 붉은점모시나비, 원앙 등 법정보호종과 먹이사슬 중·하위 생태적 지위를 갖는 잠재·단기목표종의 복합서식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개장한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연계한 넘나들이 생태학습장, 힐링 탐방길 및 댐수위 변화에 따른 단계별 생태습지, 생물다양성습지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임하댐 홍수터가 생태습지로 복원될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생태복원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3년도 잔여사업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9월 개장해 10만여 명이 다녀간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연계한 이번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댐유역 수변자원에 대한 녹색복원 및 건강한 생태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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