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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김천지역 취약계층에 3000만원 기부

등록 2022.01.28 08:27:13수정 2022.01.28 0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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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가정 등 1000가구에 떡국세트 전달

설 맞아 복지시설에 온누리 상품권 지원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설을 맞아 경북 김천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 1000가구에 1800만원 상당의 떡국세트와 간편 보양식세트(갈비탕 등)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모두 중소기업 제품으로 중기제품 판로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 1200만원을 지역 복지시설 4곳과 저소득층 16가구에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도로공사는 또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위기 상황을 고려해 2월 한 달간 집중 헌혈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직원 3421명이 참여해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소아암 등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고건웅 언론홍보팀 부장은 "이번 기부가 설 명절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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