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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배당성향 '40% 이상'으로 상향…주주 환원 강화

등록 2022.01.28 09: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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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1년 연말 배당금 1504억원…주당 350원 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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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유플러스가 주주 환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배당성향'을 상향조정한다.

LG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30% 이상'에서 10%p 상향한 '40%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변동된 배당정책은 2022년 사업연도부터 적용된다.

배당성향은 기업의 소득에서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몫의 비율(당기순이익 중 배당금 비율)을 의미하며 '배당지급률'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당기순이익 1000억원 중 300억원이 배당금으로 지급됐다면 배당성향은 30%로 집계된다.

LG유플러스의 2021년 연말 배당금은 1504억원이며 주당 350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현금 배당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2021년 배당성향은 35%다.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 9월 지급한 중간 배당금 871억원을 더해 총 2375억원 규모로, 직전 연도 1964억원 대비 약 20.9% 늘었다. 주당 배당금 총액도 550원으로 2020년 450원에 비해 약 22.2%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재무 실적, 통신·비통신 사업 성장률 등 경영 성과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배당성향 조정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여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중간배당제도를 도입하는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배당성향 상향과 더불어 자사주 매입, 중간 배당 등 자본 시장 의견과 산업 추세에 부응하고자 주주 환원 정책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시장과 소통을 통한 지속 가능경영 강화 및 주주 가치 제고 활동들이 LG유플러스 '찐팬' 주주를 확대하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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