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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산단·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온라인 제품설명회'

등록 2022.01.28 1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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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내 첨단기술 기업 개발도상국가 진출 지원

한밭대 산학협력단 첨단기술 기업 온라인 제품설명회1 *재판매 및 DB 금지

한밭대 산학협력단 첨단기술 기업 온라인 제품설명회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산학협력단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Innopolis Company Showcase’ 온라인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구내 첨단기술 기업의 개발도상국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국형과학단지(K-STP) 해외 전수 교육생중에서 기업육성 지원을 담당중인 외국 공무원과 과학단지 경영자들이 한국의 첨단기술 제품 도입을 희망한다는 요청이 이어져 마련했다.

참가자는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이집트, 나이지리아, 파나마, 필리핀, 탄자니아 총 7개국 15명이다. 연구개발특구 국내기업은 수처리 및 의료용 원재료를 제조하는 ㈜씨투씨소재(대표 고경영), 변압기용 고체 전해질식 수소센서를 개발하는 피에스에스㈜(대표 박종욱), 엡비로프 보호 제어기 및 틸트로터 항공기술을 이용한 드론을 제조하는 ㈜나르마(대표 권기정)가 참여했다.
 
 파나마공대의 야리사 마세라 교수는 피에스에스㈜의 수소센서 자국 도입 추진의사를 밝혔고, 탄자니아 인프라통신교통부의 음지 음바베 국장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나르마의 드론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담당한 한밭대 산학융합학부 서준석 교수는 “그동안 기관별로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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