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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등 4개 공공기관, 대전시 이전절차 '순조'

등록 2022.01.28 11:19:38수정 2022.01.28 1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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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주요 정당 대선공약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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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이 13일 오후 시청을 방문한 박광석 기상청장과 만나 기상청의 원만한 대전 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기상청의 대전 이전은 지난 2월 9일 국무회의에서 공식화된 바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로 옮겨질 예정인 공공기관의 이전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이전절차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상청은 정부대전청사 입주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게 된다. 나머지 현업부서 등은 정부대전청사내 부지에 2026년 6월까지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해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24일 대전시·동구와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의 40% 이상을 2023년 말까지 우선 이전하기로 했다. 2025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해 완전 이전하게 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연말까지 유성구에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건립해 일부가 우선 이전하고, 신축 부지를 확보해 2025년 말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오는 9월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고, 2026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해 완전 이전하게 된다.

시는 이전기관들에게 이전부지를 제안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중으로, 향후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으로의 조속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태정 시장은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을 계기로 대전은 명실상부한 기상산업과 임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이전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 답보상태에 있는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이 주요 정당의 20대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충청권, 타 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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