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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북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등

등록 2022.01.28 16: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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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북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8일 다목적실에서 2021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으로는 500세대 이상에서 효성삼환, 평창리비에르 3차, 평창리비에르 2차가, 500세대 미만에서 한우리, 성원, 일동미라주 3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북구는 세대별 종량기기(RFID) 설치 대상지 41곳을 제외한 공동주택 69곳에 대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공시 사이트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6곳을 가려냈다.

500세대 이상에서 효성삼환은 전년 대비 30.81%를 감량해 최우수상을, 평창리비에르 3차와 2차는 각각 27.74%, 27.73%를 감량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500세대 미만에서 한우리가 전년 대비 39.54% 감량으로 최우수상을, 성원과 일동미라주 3단지가 각각 33.61%, 33.23%를 줄여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북구는 이들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상 아파트 6곳 입구에는 기념동판을 걸 예정이다.

한편 북구의 2021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6.41t(1.1%)이 감소했다.


◇북구,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지원 대상자 모집

울산시 북구는 2월 1일부터 제2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지원 초등학생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득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 일반 학생은 2개월 과정에 2만원이 지원된다.

그 외 선착순 모집에서 제외된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는 소비자가의 30% 정도인 협약가로 이용할 수 있다.

원어민 교사와 학생 간 1대3 원격 화상수업 방식이 지원 대상이며, 주 3회 30분 또는 주 2회 45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북구는 지난해 9월부터 화상영어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학부모와 아동에게 인기수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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