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창군 기업인협회 간담회 개최

등록 2022.01.28 14:26: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새해를 맞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고창군 기업인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농공단지 현장 방문을 자제하고 군청에서 고창군 기업인협의회와 농공단지 대표 6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고창군 기업인협의회 김종학 회장(참바다 대표)과 조해주 부회장(사임당 한과 대표), 흥덕농공단지 정찬원 대표(대경스틸), 복분자농공단지 설영훈 대표(이엔지푸드)는 공동으로 고창군 기업인협동조합 설립과 육성, 기업 우수인력 채용, 기숙사 신축과 출퇴근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아산농공단지 이종성 대표(고창기업), 고수농공단지 김충기 대표(세원)는 기업 생산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노후 기반시설 개보수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 기업인협의회 신설 법인을 통해 정책 건의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기업의 애로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행정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해결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