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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미반환 미군기지 빨리 반환해 달라"

등록 2022.01.28 14:08:17수정 2022.01.28 15: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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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캠프 스텐리(245만7542㎡) 등 2곳 미반환
지역 개발 위한 최대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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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경기 의정부시 미군반환기지.(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가 지역 내 반환되지 않은 미군기지 2곳의 반환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시에 있는 총 8곳의 미군기지 중 캠프 잭슨 등 6곳이 지난 2007년부터 반환되기 시작해 2020년 12월까지 반환이 완료됐다.

그러나 가장 규모가 크고 주요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캠프 레드크라우드(83만6000㎡)와 캠프 스텐리(245만7542㎡)가 아직까지 반환되고 있지 않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최근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을 찾아가 미반환 주한미군기지 반환을 거듭 촉구했다.

캠프 레드크라우드는 주한미군 제2사단사령부가 배치돼 있고 캠프 스텐리는 헬기장 등이 조성돼 있었으나 지난 2018년부터 용산기지를 비롯한 한국 내 주요 미군 시설의 평택기지 이전 사업에 따라 캠프 스텐리의 일부 유류시설을 남기고 모두 이전,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지난해 12월 15일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이 이뤄지면서 의정부시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황범순 부시장은 "모든 의정부 시민이 원하고 있는 마지막 2개소의 미군기지 반환을 통해 그동안 의정부시가 겪었던 불이익과 좌절을 털어내야 한다"며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기관을 방문해 주한미군기지 반환 및 의정부시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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