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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중국 설' 아냐…영문명 바꾸자" 캠페인

등록 2022.01.28 14:47:12수정 2022.01.28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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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Chinese New Year'→'Lunar New Year'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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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13일 서울 성신여대 자신의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1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한국 알리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설'의 영문명이 '중국 설'로 되어 있는 걸 지적하며 영문명을 바꾸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 교수는 28일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설' 영문표기를 'Lunar New Year'로 바꾸는 캠페인을 펼치고자 한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 중인 팔로워들이 많은 제보를 해줬고, 구글 캘린더 등 다양한 곳에서 '설'을 '중국설'(Chinese New Year)로 표기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구권 주요 도시의 차이나타운에서는 설날을 맞아 큰 행사가 진행돼 왔고, 이로 인해 뉴스의 한 장면으로도 많이 소개가 되어 'Chinese New Year'로 인식되어 온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설날이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에 'Lunar New Year'로 바꾸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캐나다 총리가 설날 당일 중계된 뉴스에서 'Happy Lunar new year. 감사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고, 공식 사이트에는 각 나라별로 설 인사를 올려 놓기도 했던 좋은 사례가 있다"며 "'Chinese New Year'를 발견하면 꼭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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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설'의 영문명이 '중국 설'로 되어 있는 걸 지적하며 영문명을 바꾸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 서경덕 SNS) 2022.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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