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가동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의료기관 및 약국 1273개소 운영
119, 129 및 스마트폰 앱 통한 응급의료 정보 제공
[전주=뉴시스] 설 명절 전라북도 응급의료기관 현황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전북도 및 14개 시·군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가 잘 가동될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도내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 등(21개소)은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되고, 병원·의원 499개소,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200개소, 약국 553개소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된 날짜에 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119, 129(보건복지상담센터)와 도 및 시·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앱(연휴기간 문여는 의료기관, 약국 정보는 당일 제공)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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