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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중대재해 근절 강조…"위험하면 작업 거부하라"

등록 2022.01.28 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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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부발전, 'CEO 현장 안전점검' 실시
사업소 내 위험 장소·취약 장비 점검
사무 공간 개선 등 협력사 요청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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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서부발전은 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건설본부, 서인천발전본부, 평택발전본부를 대상으로 'CEO 사업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태안발전본부에서 안전 점검 중인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2022.01.28.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박형덕 사장이 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건설본부, 서인천발전본부, 평택발전본부를 대상으로 'CEO 사업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이뤄졌다. 박 사장은 지난 17일부터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찾아가는 CEO 협력사 안전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박 사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직원들에게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거부할 수 있는 '근로자 작업중지권한(Safety Call) 제도'를 적극 사용하라고 권장했다.

박 사장은 또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서부발전의 안전 핵심가치 행동 강령을 강조하며, 현장에서부터 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각 사업소에서 안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장소를 둘러보고, 안전에 취약한 설비도 선별해 점검했다.

현재 건설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에서 도급사업, 발주 사업 현장의 잠재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사무공간 개선, 현장 근로자 대상 마음건강 교육지원, 안전관리비 법정요율 이상 계상, 고가 안전장구 대여 등 협력사의 요청을 수용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사의 안전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해 발전소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안전 등급제를 시행해 협력사의 안전 관리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주요 재해자인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작업 전 교육, 작업 중 관리 등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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