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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헌혈하면 태종대 '다누비' 열차 무료 탑승

등록 2022.01.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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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헌혈동참 힐링 업' 포스터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헌혈동참 힐링 업' 포스터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과 부산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한 관광객과 함께하는 '헌혈동참 힐링 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2월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에는 태종대 인근 군부대와 입점 민간업체, 방문시민 및 외부 관광객 모두 참여가능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부산 시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 참여한 후 헌혈증 지참시 태종대 다누비 열차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오는 31일과 2월1일은 다누비열차가 운행하지 않는다.

오는 2월4~5일 태종대유원지 관광안내소앞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한 관광객 및 헌혈증 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손소독제와 마스크가 포함된 생활 방역세트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하며, 헌혈증서 기부자를 대상으로 태종대유원지 마그넷을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태종대유원지 맞춤형 여행 프로모션으로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 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누비열차 무료 탑승 이벤트와 이름에 '임', '인', '범', '호’자가 들어가는 방문객 대상으로 탑승료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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