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한라이프 '로지', MC 데뷔…가상 모델 대세되나

등록 2022.01.29 11: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기업들, '연예인 리스크' 피해 가상인간 모델 기용 시작
단순 모델 넘어 연예인화…로지, 지난해 수익 10억 추정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신한라이프는 27일 자사의 가상인간 모델 로지를 진행자로 내세운 유튜브 콘텐츠 '선을 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2021.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라이프의 가상인간 모델인 '로지'가 MC로 데뷔했다. 기업의 가상인간 모델은 톱스타 모델과 달리 '연예인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데, 활용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측된 메타버스를 넘어 방송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며 확장성이 더욱 넓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27일 자사의 가상인간 모델 로지를 진행자로 내세운 유튜브 콘텐츠 '선을 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로지는 연예인 홍석천, 신한라이프 ESG 자문대사인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함께 코로나 시국에 맞춘 비대면 인터뷰 진행자로 나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지는 지난해 10월 신한라이프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제작된 '플라이 소 하이어(Fly So Higher)'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그는 국내 첫 가상 인플루언서로 평가받는데, 나이는 22살로 설정됐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1만 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만 1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로지의 27일 영상에서 '반말' 인터뷰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늘 인터뷰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정함으로, 반말로 진행되는데요. 괜찮으신가"라며, 20대의 실존 여성 같은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라이프는 "가상 모델의 역할이 단순히 이미지 브랜딩에 한정되지 않고,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메시지를 남다르게 전파할 수 있는 역할로 한 단계 더 확대, 진화했다는 데 이번 육성 인터뷰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