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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안전과 혁신적 교육 거버넌스 실현 '주력'

등록 2022.01.29 10:19:19수정 2022.01.29 14: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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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 합의서’ 체결

범죄 우범 지역 야간 순찰 활동 강화

혁신교육지구 협약식 체결 현장.

혁신교육지구 협약식 체결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범죄 취약 지역 방범 순찰을 통한 시민안전 강화와 함께 교육지원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적 교육 거버넌스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8일 시청에서 박승원 시장과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 등 양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의서를 통해 양 기관은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해 오름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연계 미래 교육 체제 구축,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을 통한 혁신 교육 생태계 강화 등에 주력한다.

아울러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의 3대 목표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해 오름 미래 교육 ▲광명 개방형 고교 학점제 ▲해 오름 마을 학교 ▲해 오름 공간혁신 ▲해 오름 동아리 ▲우리 마을 함께 프로젝트 등이다.

▲해 오름 글 참 센터 ▲해 오름 교육복지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 등도 이에 포함한다. 특히 청소년 도시재생 학교, 넘나 들이 학교, 찾아가는 미술관을 신설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광명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특색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협의를 통해 세부사업들을 부속 합의서에 담고 있다.

야간 순찰 현장(사진 가운데 박승원 시장).

야간 순찰 현장(사진 가운데 박승원 시장).


또 광명시는 지난 27일 박승원 시장, 광명경찰서 자율 방범 연합대와 함께 범죄 없는 안전한 광명 구축을 목적으로 야간 방범 순찰을 했다. 광명새마을시장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도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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