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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1명 추가 확진…29일 DB전 연기

등록 2022.01.29 12:38:04수정 2022.01.29 15: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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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삼공사전 12명 로스터에 있던 선수가 양성

[서울=뉴시스] KBL 로고.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L 로고.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며서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오리온-원주 DB의 경기가 연기됐다.

오리온 구단은 이날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DB전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사전 취재 신청을 마친 기자들에게 체육관에 오지 말라고도 공지했다.

경기 전날인 28일 PCR 검사에서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오리온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오리온은 지난 27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결장했다.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28일 새롭게 확진을 받은 선수는 인삼공사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다. 때문에 상대했던 인삼공사로 확산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KBL은 당시 서울 삼성의 경우, 방역당국의 지침으로 격리가 이뤄져 경기를 연기했지만 오리온은 그렇지 않아 매뉴얼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취소된 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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