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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효린 '성인식', 더블트러블 '컨셉추얼' 미션 우승

등록 2022.01.29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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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돌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2022.01.29. (사진= 왓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돌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2022.01.29. (사진= 왓챠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OTT 왓챠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의 세 번째 미션 '컨셉추얼'에서 김준수와 효린이 우승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더블 트러블'에서 마지막 순서로 나선 김준수와 효린이 섹시 콘셉트 미션곡 '성인식'을 통해 30대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으며 '더블 트러블'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미션 게스트로 나선 김준수는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 상황에도 끝까지 무대를 마쳐 "역시 프로페셔널하다"라는 평을 들었다.

이날 '더블 트러블'에선 김준수에 이어 백아연이 스페셜 게스트 깜짝 등장했다. 이번 '컨셉추얼' 무대에서 유일하게 홀로 서게 된 임슬옹(2AM)의 듀엣 파트너로 힘을 보탰다. 두 가수는 백아연의 특기인 피아노를 베이스로 한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이날 미션에서는 섹시, 멜로 외에 스포티, 판타지, 레트로, 크러쉬 등의 무대도 꾸며졌다.

스포티 콘셉트의 인성(SF9)과 공민지의 '에너제틱', 크러쉬 콘셉트의 김동한(위아이)과 전지우(카드)의 '내꺼하자', 레트로 콘셉트의 태일(블락비)과 초아의 '토요일 밤에', 판타지 콘셉트의 장현승과 먼데이의 '러브 미 오어 리브 미(Love me or Leave me) 등을 선보였다.

이들 '컨셉추얼' 무대의 음원들은 같은 날 음원사이트에 발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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