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금수저' 정채연, 솔직한 재벌가 딸…육성재와 로맨스

등록 2022.02.09 09:53: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채연

정채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재벌가 딸로 변신한다.

9일 MBC에 따르면, 정채연은 올 여름 방송예정인 드라마 '금수저'에서 '나주희'를 연기한다. 정의감 넘치고 솔직한 매력의 재벌가 딸이다. '이승천' 역의 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로맨스를 그린다. 전작인 KBS 2TV 드라마 '연모'(2021)에 이어 송현욱 PD와 호흡,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승천이 우연히 얻은 금수저로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꾸는 이야기다. 돈과 가족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 둘 중 무엇을 택하는 것이 행복과 가까워질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웹툰과 달리 승천은 극중 고등학생으로 설정할 예정이다.

삼화네트웍스와 스튜디오N이 제작한다. 윤은경·김은희 작가가 집필한다. 두 작가는 '겨울연가'(2002) '낭랑 18세'(2004) '아가씨를 부탁해'(2009) '총리와 나'(2013~2014) 등을 협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