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등

경남 양산시청 전경.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보조금은 감량기기 구입 금액의 50%로,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70만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주나 사업주는 품질을 인증받은 감량기기를 구매한 뒤 설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한다.

양산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1114대, 3억27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가구당 90% 이상, 연간 160t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모집

경남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동아리연합회 'Youthful Us'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Youthful Us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우리'란 뜻으로, 동아리연합회를 통해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젊음과 열정으로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아리연합회에 가입하면 청소년축제 공연과 경연대회 참가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시간 부여, 활동인증서 발급, 동아리 교류 활동 등을 지원 받는다.

자격 조건은 9~24세 이하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한 문화·예술·봉사·공연 관련 동아리로, 신청 기간은 3월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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