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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형성 '챌린저스' 100만명 쓴다…누적거래액 2291억

등록 2022.02.10 15: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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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기준 누적 참가건수 414만건

[서울=뉴시스]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가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챌린저스는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플랫폼이다.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이용자 스스로 돈을 건 후 달성률에 따라 환급받고 100% 성공하면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다.

10일 화이트큐브에 따르면 챌린저스는 2018년 11월 서비스를 출시해 올해 1월말 기준 챌린지 누적 참가건수 414만건, 누적 거래액 2291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1월 17만건에 불과했던 이용자들의 월 챌린지 참가건수가 1년만에 50%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보여 25만건을 기록했다.

챌린저스는 1월 한달만 약 7000개의 챌린지를 새롭게 개설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공개한 최다 참가 챌린지는 ▲주 3일 오전 9시 전에 기상하기 ▲매일 오전에 물 1컵 마시기 ▲주 3일 5000보 걷기 ▲매일 감사일기 쓰기 등 미션을 통해 심신건강을 돌보는 '라이프 게임'으로 나타났다. 2만6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챌린지 참여 회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8년 앱 출시 초반에 20대에서 30대 후반까지의 이용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40·50대 연령층까지 이용자층이 확대되는 추이를 보였다. 50대의 경우 140%의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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