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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코로나19 확진…출연 프로 8개 빨간불(종합)

등록 2022.02.15 1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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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채널A와 SKY가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가 23일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제작발표회에 참석한 MC 김성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사진=강철부대 제공)2021.03.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채널A와 SKY가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가 23일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제작발표회에 참석한 MC 김성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사진=강철부대 제공)2021.03.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김성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성주가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라며 "증상은 경미하다.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당국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김성주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꼈다.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마쳤지만 돌파감염됐다.

김성주가 출연하는 8개 프로그램은 비상이 걸렸다. MBC TV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IHQ '내 이름은 캐디', KBS 2TV 코미디쇼 '개승자' '우리끼리 작전타임', TV조선 '국가수' 등이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와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방송도 앞두고 있다.

복면가왕은 이번 주 녹화가 없다. MBC에 따르면, 복면가왕은 지난 8일 녹화를 마쳤으나 일정 기간이 지나 PCR 검사는 필요없는 상황이다. "2주 간격으로 녹화를 진행, 방송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22일 녹화는 김성주 상태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승자는 지난 12일 녹화를 진행했다. 당시 출연진, 제작진, 개그 판정단 등은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했다. 김성주와 밀접 접촉한 이들은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6일 녹화는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김성주는 이번 주 국가수와 국가가 부른다 녹화에 불참할 예정이다.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녹화를 한 주 미뤘다. 강철부대2는 18일 간담회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재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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