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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기술융합…미래예술 도전 예술인 지원

등록 2022.02.21 09:54:01수정 2022.02.21 1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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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미래예술을 함께 만들어갈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3개 공모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미래예술을 함께 만들어갈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3개 공모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미래예술을 함께 만들어갈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3개 공모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미디어, 메타버스, 기술융합 등 총 3개 분야다.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지원신청을 받는다.

예술위는 확장가상세계에서 펼쳐질 미래예술 환경에 대비해 '메타버스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메타버스 예술창작을 집중 지원하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총 지원규모는 15억원이다. 상호작용과 경험가치 등 메타버스의 속성과 기술을 예술에 담은 예술창작 실험활동 및 발표를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된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기초예술 전반의 다양한 온라인 예술창작 프로젝트를 돕는다.

총 47억4300만원 규모로 진행하는 올해 공모사업은 온라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콘텐츠 창작' 유형과 '확산 서비스' 유형을 통해 시장맞춤형 확산 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술의 영역과 가치를 확장하는 기술융합 예술도 지원한다.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예술창작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지원해왔다.

총 33억5000만원 규모로 진행하는 올해 공모사업은 과학기술과 만나 예술적 창의성과 표현 확대를 추구하는 기술융합 창작과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예술위는 공모사업에 대한 예술현장의 이해를 돕고 활발한 참여를 위해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줌(ZOOM)으로 비대면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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