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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 여주 복합물류센터 착공…내년 준공 목표

등록 2022.02.21 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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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 여주 복합물류센터 착공…내년 준공 목표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이달 여주 신해리 복합물류센터 착공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17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준공할 예정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투자자유치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 소유권 이전과 PF실행 등 제반업무를 마무리했다.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1만493평(3만4687㎡)규모로 지하 2층은 저온창고, 지하 1층~4층은 상온창고로 건축할 예정이다. 전층 접안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사업부지는 3번 국도에 인접해 서울권까지 1시간 내외 접근성을 갖췄다. 오는 2025년 동이천IC 개통시 이천IC까지 5분 내외로 접근 가능하다.

이번프로젝트는 메테우스자산운용 투자금융본부의 신용운 상무와 김시성 팀장 주도 하에 진행된다. 신 상무는 코람코자산신탁과 하이투자증권을 거쳐 메테우스자산운용에 합류했다. 투자금융본부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실물 부동산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신 상무는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물류센터 공급도 수도권 중심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했지만 점차 개발부지가 부족하고 인허가 어려움이 있어 여주 신해리 물류센터는 준공 시 자산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측은 진우리 도척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다수의 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난 9월 진우리 도척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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