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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표 NFT 나온다

등록 2022.02.24 1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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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표 NFT 나온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편의점 CU가 유명 캐릭터 작가와 컬래버해 만든 미술 작품을 디지털 자산화 한 NFT(대체불가토큰)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NFT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고유성과 희소성으로 음악, 영상, 미술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CU와 손잡은 NFT 전문 작가 레이레이(LayLay)는 글로벌 최대 NFT 마켓 '오픈씨'에서 모든 작품을 완판한 유명 아티스트로 상상력을 캐릭터로 형상화한 '마이너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 콘셉트의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CU는 첫 NFT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를 선보인다. 사탕을 전달해 사랑을 도와주는 '캔디 러버', 물건을 살 때마다 똑같은 물건이 하나 더 생기는 '원 플러스 원', 캐러멜을 전달해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카라멜 카멜' 등 총 3종이다.

히어로 NFT는 총 314개가 발행된다. CU는 오는 3월 한 달간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해당 NFT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CU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포인트를 적립하면 포켓CU에 생성되는 응모권으로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누적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당첨된 NFT는 오는 4월 중순 지급된다. 해당 자산은 카카오톡을 통해 접속 가능한 디지털 자산 지갑인 클립 내 NFT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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