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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온라인 입국지원 서비스 '델타 플라이레디' 업데이트

등록 2022.02.25 11:23:08수정 2022.02.25 15: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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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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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델타항공은 온라인 입국 지원 서비스인 ‘델타 플라이레디(FlyReady)’를 신규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개인별 맞춤화된 입국요건 확인 등 더욱 편리한 기능을 선보인다. 델타 플라이레디는 고객이 직접 해외여행 전 입국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델타 공식 홈페이지의 ‘나의 여행’ 탭에 접속하거나 플라이 델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라이레디 온라인 서비스에 등록된 목적지를 선택하면 목적지의 입국요건 및 단계별 입국 절차와 함께 사전에 필요한 정보가 화면에 자동으로 표시된다.

델타 플라이레디를 통해 사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자동 수화물 위탁 서비스 등 특정 공항에서 즐길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빠른 출국 심사 서비스가 제공돼 더욱 편안한 해외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 애틀랜타, 보스턴,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뉴욕(JFK), 시애틀, 솔트레이크시티, 롬 공항에 한해 제공된다.

다만, 만일을 위해 코로나 PCR 검사 결과지 및 해외여행에 필요한 기타 서류 사본 지참 역시 필수로 권장되는 사항이다. 또한, 델타항공은 출국을 앞둔 모든 고객에게 델타 플라이레디 이용 가이드를 비롯한 여러 안내 사항을 메일과 SMS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개별 안내하고 있다. 여행이 임박한 출국일 기준 5일 전 델타항공은 목적지의 실시간 입국 제한 사항을 개별 메일로 공지한다.

론다 크로포드 델타항공 글로벌 판촉 및 디지털 전략 수석 부사장은 “델타 플라이레디를 이용하면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도 여행 계획을 꼼꼼히 관리할 수 있다. 델타항공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믿고 떠날 수 있는 든든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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