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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 경산 물류센터 개발…내년 준공 목표

등록 2022.03.08 13:24:17수정 2022.03.08 1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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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 경산 물류센터 개발…내년 준공 목표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경북 경산시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내년 2분기를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옳은생각과 해당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착공을 준비 중이다. 총 공사기간은 약 15개월이며, 내년 2~3분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4386㎡(약 1만6452평) 규모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경산IC에서 차량으로 3분 내 진입이 가능한 곳으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이동이 용이하다. 대구 중심지까지 약 15㎞ 떨어져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투자운용 부문은 다수의 물류센터 사업을 펀드와 PFV로 추진하고 있다.   

김정현 메테우스자산운용 투자운용부문 대표는 "물류센터 공급이 수도권 중심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공급과잉 우려도 있지만 지방권역에서 증가하는 물류량 대비 물류센터 공급이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북 물류거점 역할을 하는 등 사업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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