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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자원봉사센터 업무 협약

등록 2022.03.16 1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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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자원봉사자 참여 확대…박람회 성공 개최 노력

순천시 도심 전역이 박람회장...시민 참여 절대 필요

16일 전남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전남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재단법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허석)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금옥)가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모집·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운영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급 등 행정·재정적 지원 ▲자원봉사자 사기진작·근무여건 개선 등 활동 지원 ▲주요 추진사업 협력·전 시민참여 확산 붐 조성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2023 박람회 성공개최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2023 정원박람회는 10년 전 박람회와는 달리 박람회장이 순천시 도심 전역으로 확대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확대된 박람회장의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따라서 양측의 협약은 2023 정원박람회 홍보와 시민참여 붐 조성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석 이사장은 "박람회 개막을 400여 일 앞둔 시점에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며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마라톤 여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박람회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와 함께 "29만 순천시민과 함께 반드시 2023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동천 등 순천시 전역에서 6개월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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