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씨엘씨 장승연·장예은, 큐브 떠났다

등록 2022.03.18 17:39: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그룹 '씨엘씨(CLC)'.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9.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그룹 '씨엘씨(CLC)'.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씨엘씨(CLC)' 멤버 장승연·장예은이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큐브는 18일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해준 장승연·장예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동안 두 사람의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장예은·장승연은 2015년 CLC 멤버들과 데뷔했다. 이 팀은 데뷔 당시 큐브의 간판 걸그룹이었던 '포미닛'을 이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멤버들의 매력이나 갖고 있는 기량에 비해 인기를 누리지 못해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특히 큐브가 2018년 또 다른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론칭한 뒤에 더 힘이 실리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손(SORN)이 팀을 탈퇴하고 큐브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CLC 멤버 중 최유진, 오승희, 권은빈만 큐브에 잔류해 있다. 최유진은 지난해 엠넷의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거쳐 한중일 프로젝트 그룹 '케플러' 멤버로 재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