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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성남시장 새 수장은 누가될까?

등록 2022.03.18 14:28:13수정 2022.03.18 1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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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은수미시장 불출마로 선거판세 큰 변수 작용
민주 "이재명 전대선후보의 정치적고향"
국힘 "대선 승리 발판 이번엔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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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성남시장 후보군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성남시의 새 수장 자리에 누가 앉을 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선 은 시장의 불출마로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진 만큼 국민의힘과 더 치열한 한판 대결을 벌여야 할상황이다.  

현재 성남지역 정가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여야 각 후보군들도 은 시장의 불출마가 이번 지방 선거판세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내다보고 저마다 유불리를 따져가며 정치적 셈법을 계산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를 발판 삼아 이번에는 성남시를 탈환하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선후보의 정치적고향인 성남시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내줄 수 없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먼저 여야 후보군중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건 민주당 소속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이다.

윤 의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차기 성남시장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여야 후보군을 통틀어 첫 공식 출마선언이다.

4선의 윤 의장은 지난 2월에도 태평동 주민신협에서 출판기념식을 가진 후 미니북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정치영역을 넓혀 가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 의장은 당 내부검증시스템이 완료되는 18일 예비후보로 등록 할 예정이다.

민주당내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인사는 박영기 더민주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다.

공인노무사로 활동해온 박 예비후보는 선관위 등록후 SNS를 통해 "내가 행복할 곳, 내가 사랑할 곳, 내 삶을 성장시킨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판교 IT회사에서 근무하다 정치에 발을 들인 이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미래준비특별위원장도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경선경쟁에 뛰어들었다.

조신 전 이재명 대선후보 민생정책 특보단 단장도 출마를 공식화하고 준비중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승리를 통해 이번 시장선거에서 자신감을 표하며 12년간 민주당이 지켜온 성남시장 자리를 반드시 되찾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사는 박정오 성남시수정구당협위원장이다. 박 예비후보는 성남시 부시장 출신으로 2018년 제7대 성남시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성남 지역 국민의힘 당원은 물론 반민주 및 비민주,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까지 하나로 결속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국회의원을 4번이나 역임한 신상진 성남시 중원구 당협위원장은 사실상 성남지역 야당을 대표 정치인이다. 이번 대선에서도 경기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져온 지역민들과의 호흡으로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당협위원장도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내며 성남시에 필요한 정책을 대통령 공약으로 연결시키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윤희 성남시정감시연대 상임대표도 최근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을 다시한번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며 "성남을 우리나라 제일의 위대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1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사는 더불어민주당 2명(박영기, 이대호), 국민의힘 3명(박정오,김민수,이윤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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