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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인기·매출 다 잡는다

등록 2022.03.27 16:40:07수정 2022.03.29 1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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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이어 구글 매출 순위권 진입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넥슨의 신작 모바일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이 인기와 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이 한때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앱(게임) 2위까지 올랐다. 앞서 던파 모바일은 출시 당일이었던 지난 24일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출시 첫날 구글플레이에서는 인기 차트 1위엔 올랐으나 최고 매출 부문에서는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국내에서는 앱스토어보다 구글플레이의 이용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말을 기점으로 매출에 본격적으로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던파 모바일은 넥슨이 '액션 쾌감'이라는 개발 슬로건을 내걸고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수동 조작의 손맛을 고스란히 구현한 2D 액션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사전 다운로드 120만건,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참여 110만건을 기록한 데 이어 출시 첫날에만 이용자 100만명을 끌어모으며 그간 넥슨 모바일 게임의 기록들을 모두 경신하는 등 '던파 IP'(지식재산권)의 저력을 과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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