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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대체육 생산기술 기업 '비페코' 지분 투자

등록 2022.03.28 11:01:15수정 2022.03.28 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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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대체육 생산기술 기업 '비페코' 지분 투자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서린바이오가 3D 프린팅 기술기반 대체육 생산기술 기업 '비페코'에 7억원(지분율 약 10%)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린바이오에 따르면 비페코는 독자적인 3D 푸드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리얼 대체육을 선보이는 기업이다. 식품의 구성요소를 디지털화 시키고 그 정보를 3D 프린팅 기술로 재구성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비페코는 자체 개발한 코액시얼(Co-axial) 노즐 시스템을 이용해 대체육의 내부구조를 재설계하고 이를 통해 근섬유 조직, 육류 품질이 향상된 단백질 대체육 제조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비페코 투자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자원절약 및 탄소저감 등 지구환경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대체육 시장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비페코의 기술력과 서린바이오의 자원활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인류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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