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수면의 모든 것, 엑스코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엑스코가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꿀잠페스타는 6월17일부터 6월19일까지 열린다. 대구·경북을 비롯해 국내 수면 시장을 선도할 17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리빙 가구와 커튼, 블라인드, 조명 등 소품 및 스타일링 제품이 전시될 '리빙 & 대구·경북 침구 특별관', 침구 소재 및 충전재가 전시될 ‘수면 머티리얼관’,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제품과 온수매트 등 생활가전이 전시될 ‘수면과학관’ 등으로 구성됐다.

 디퓨저, 아로마 등 힐링 제품이 전시될 '라이프스타일관', 정신 건강 케어 관련 제품이 전시될 '수면 의학관'도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는 침장 및 수면 관련 기업 73개사가 참가해 기능성 침구류부터 수면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엑스코 관계자는 "최근 슬리포노믹스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수면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는 추세"라며 "대구시는 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으로 대구 침장산업의 브랜드화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꿀잠페스타 역시 국내 대표적인 수면 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