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X·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게임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맞손

등록 2022.03.30 10:46:26수정 2022.03.30 14:07: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게임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최송욱(오른쪽) LX 공간정보본부장과 최용석 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2.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게임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최송욱(오른쪽) LX 공간정보본부장과 최용석 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2.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게임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30일 LX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메타버스 콘텐츠 발굴·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메타버스형 기능성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LX는 공모전을 위해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제공하며 참여업체들은 이를 활용해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아바타를 통해 현실경험을 확장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2곳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제작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응모는 오는 4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앞서 LX는 전주시와 협력해 지난 2018년부터 ‘디지털트윈 전주’를 통해 하천관리·재난재해예측 등 국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공간정보와 메타버스 등 콘텐츠 융·복합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대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용석 진흥원장은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전북의 특화된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기업에는 신성장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겐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