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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민·경·관' 네트워크 구축

등록 2022.03.31 11: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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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참여 치안 서비스 시스템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83명 회원 위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위·민·경·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민·경·관' 네트워크란 위원회(위), 도민(민), 경찰(경), 그리고 경기도·교육·소방 등(관)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21일 각 시·군, 경찰서를 통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추천받아 전문성있고 현장감 있는 민간 전문가 등 83명을 회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 정책과 자치경찰위원회 소식지 등 홍보자료를 회원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회원으로부터 수렴한 자문과 건의를 바탕으로 더 나은 치안정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또 회원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정책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해 정책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 정책적 발전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위민경관 네트워크는 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민과 기관 간의 든든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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