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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 향기에 공연 전시 풍성

등록 2022.04.01 08:43:31수정 2022.04.01 1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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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見生(견생) 조각전'

'다시, 봄 콘서트' '피아니스트 박재홍 리사이틀'

박재석 작가 작품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재석 작가 작품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내달까지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마련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는 이날부터 5월 8일까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전시가 준비된다.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야외에서는 유명 조각가로 구성된 '見生(견생)조각전'이 선보인다.

지역 예술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다시, 봄 콘서트'는 2~3일 오후 2~5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클라샾, 아토 앙상블, 비보 브라스,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프롬나드, 너나들이 예술공연단 등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일 오후 7시 백조홀에서는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한 연주자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피아니스트 박재홍 리사이틀'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4개 특별상 수상과 함께 국제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이 장관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온 가족들이 문화를 즐기며 행복한 주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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