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내일' 특별출연…김희선과 특별호흡

[서울=뉴시스]강승윤. 2022.04.07. (사진=MBC '내일'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MBC 드라마 ‘내일’에 강승윤이 특별 출연한다.

7일 MBC '내일' 측은 싱어송라이터 '강우진'으로 특별 출연하는 강승윤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강우진은 어릴 적부터 쌓여온 남모를 아픔으로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처해 위기관리팀 련(김희선 분), 준웅(로운 분), 륭구(윤지온 분)의 관리대상자가 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강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띤 그는 깊은 슬픔이 서린 눈빛으로 그의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승윤은 이전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함께 합을 맞춘 적이 있는 성치욱 감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내일' 제작진은 "바쁜 일정에도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한 강승윤에 감사드린다"며 "강승윤의 열연 덕에 캐릭터가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졌다"고 밝혔다.

한편, 강승윤이 출연하는 MBC '내일'은 8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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