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66가구 입주자 모집

코로나19 예방 위해 25~29일 우편 접수

GH 사옥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66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김포·남양주·안산·수원·화성·광명·평택·용인 등 8개 시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미혼인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며, 본인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85만4536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5~29일 5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GH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보다 폭넓은 공공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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