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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위생살균소독 가전제품 '에코트리-엠' 출시

등록 2022.04.13 1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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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위생살균소독 가전제품 '에코트리-엠' 출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이하 서린바이오)는 생활친화형 위생 살균소독수를 생산하는 제품인 'ecoTree®-M(에코트리-엠)'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린바이오에 따르면 회사의 기존 에코트리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에코트리-엠은 카트리지 방식의 전용 원료를 전기분해해 차아염소산수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제조하는 위생살균수를 생산하는 장비다. 식당, 학교, 병원, 사무실, 식품회사 등 위생살균살균수가 대량으로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제품이다.

장비에서 생성되는 위생살균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99.9% 이상 제거하며, 악취 유발 물질에 높은 탈취력을 가진다. 또 동물임상시험을 통해 무자극성, 무독성, 무부식성의 물질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2ℓ의 전용 카트리지로 최대 4t의 살균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용 카트리지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에서 친환경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신제품인 에코트리-엠은 ▲살균 시험 8종(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 ▲살진균 시험 3종(사카로미세스, 아스퍼질러스, 칸디다균) ▲항바이러스 시험 3종(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칼리시바이러스) ▲탈취 시험 4종(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가습기 살균제 성분 불검출 시험 3종(MIT, CMIT, OIT) ▲안전성 시험 3종(피부 및 눈 자극성, 부식성, 급성독성)에 대한 공인 시험을 완료해 살균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또 국내 KC전기안전인증과 전자파 인증은 물론 유럽인증(CE), 호주인증(RCM)을 취득해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에코트리-엠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생활방역 위생가전제품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국내외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대해 매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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