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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단어·문장·책·마음 나눔' 행사 23일 개최

등록 2022.04.17 17: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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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최명희문학관은 개관 16주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단어와 문장, 책과 마음 나눔'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사진=최명희문학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최명희문학관은 개관 16주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단어와 문장, 책과 마음 나눔'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사진=최명희문학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최명희문학관은 개관 16주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단어와 문장, 책과 마음 나눔'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최명희문학관은 소설 '혼불'에 나오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며 아름다운 우리말과 친해지는 '국어사전을 펼쳐라', 혼불에 나오는 명문장을 멋진 손글씨 작품으로 담아 가는 '혼불 문장 나눔'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또 아동문학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책을 추전 받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을 권할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160명에게는 전주 문학인들이 기증한 신간 도서와 손때 묻은 헌 책을 나눈다.

상담과 체험 행사에는 김근혜·정서연·하미경 작가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한 달 동안 마당에서 열리는 전시 '초등학생도 알면 좋을 혼불 속 우리말'은 소설에서 뽑은 단어 20개를 소설 속 문장과 전북 시인·작가들이 쓴 문장으로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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