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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구 직원들 위한 헬스케어센터 3호점 개점

등록 2022.04.18 1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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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구 직원들 위한 헬스케어센터 3호점 개점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쿠팡이 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헬스케어센터 3호점을 대구에 개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팡 헬스케어센터에서는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근골격계 질환 및 부상 예방을 위해 전문 교수진과 물리치료사가 함께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김포와 강남에 각각 1호점과 2호점 문을 연 쿠팡 헬스케어센터는 직원 접근성을 고려해 3~4개 캠프가 모여 있는 지역을 선정·운영 중이다. 이번 대구점 헬스케어센터는 직원들이 높은 건강 증진 효과와 만족도를 보여 추가로 개점한 것이다.

쿠팡 헬스케어센터는 전문 교수진이 인간공학적 접근을 통해 개인별 통증이 발생하는 업무의 자세와 움직임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동프로그램은 회당 30분씩 주2회, 8주 동안 진행하며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가진 트레이너와 함께 한다. 트레이너는 정확한 운동 동작과 업무 시 피해야 하는 동작을 안내해 참여자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통증 원인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운동을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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