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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1분기 영업익 83억…역대 최대

등록 2022.04.20 1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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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사진=코스모신소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사진=코스모신소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코스모신소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일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1분기 매출액 907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전분기 대비 110.4% 증가했다. 분기 실적으로는 최고다.

코스모신소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에 대해 지속적인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증설을 완료한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용 이형필름 생산라인은 풀가동하고 있다. 추가 증설을 검토중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주춤하던 영업이익이 확대되고 있다. 주요 제품인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대규모 증설, MLCC용 이형필름 증설 라인 풀가동 및 추가 증설 등 주력 업종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추세는 향후 4~5년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여 향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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