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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강원 원주서 '유보라 마크브릿지' 이달 분양

등록 2022.04.21 14:01:32수정 2022.04.21 1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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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476가구 공급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3~5베이 혁신 평면

반도건설, 강원 원주서 '유보라 마크브릿지' 이달 분양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이달 중 분양한다.

2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강원 원주시 관설동 1475번지(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7㎡ 97가구 ▲84㎡A 190가구 ▲84㎡B 28가구 ▲84㎡C 116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 등이다.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원주 도심권, 혁신도시와 인접해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있고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치악산국립공원, 강원혁신도시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원주천 산책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관초, 단구초, 관설초, 단구중, 치악고, 영서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더욱이 원주혁신도시가 바로 연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현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13개 기관과 다수의 원주시 공기관이 위치해 있다.

올해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700여명 신규 채용이 예정돼 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약 300m 거리의 C1블록은 이마트에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옛 KT강원본부 부지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50분 내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하이패스IC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개운동 등 혁신도시 일대를 비롯한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476가구 중 334가구를 가장 선호도 높은 면적인 84㎡로 구성했다. 나머지 142가구는 67㎡ 97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내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가구 구성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84㎡ 평형은 4~5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의 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가변형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외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교통, 자연, 개발호재, 특화설계 등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종합돼 있다"며 "올해 원주시에 첫 분양 단지이자 관설동 내 17년 만의 신규 공급인 만큼 '유보라'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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