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강청, 낙후된 환경기초시설 대상 기술지원 실시

등록 2022.04.22 11:05: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강유역환경청 전경. (사진=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 전경. (사진=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방류수 수질개선이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방류수 수질 기준을 반복 초과하거나 시설노후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우선 설계·시공과 현장운영, 기술진단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한강청 환경시설 기술자문위원회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시설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검토 결과에 따라 사업장 맞춤형 개선안을 제언하고, 시설개량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기간을 부여하고 국고보조 등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한강수계 수질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