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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 현대백화점 다회용기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 확대

등록 2022.04.22 11: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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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서비스 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까지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 다회용기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 (사진=뽀득 제공) 2022.04.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 다회용기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 (사진=뽀득 제공) 2022.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식기 렌탈 세척 서비스 스타트업 뽀득이 현대백화점 다회용기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뽀득은 지난해 6월부터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과 협업해온 다회용기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다른 지점에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다회용기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뽀득의 다회용기로 반찬이 포장돼 집 앞으로 배송된다. 일주일 후 사용한 용기를 집 앞에 반납하기만 하면 새로운 반찬을 배송하며 용기를 수거해간다. 

뽀득과 협업한 이후 더현대 서울의 다회용기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의 주문량은 출시 당시 대비 400% 증가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에서도 뽀득의 다회용기 반찬 정기배송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뽀득은 올해 중 수도권 11개 지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연간 10만개 이상의 일회용기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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