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YMCA, 무료법률 상담소 개소 등

[진주=뉴시스] 진주YMCA 무료법률상담소 개소식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YMCA는 25일 오후 2시 진주YMCA에서 법률로서 모든 사람의 인격이 존중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진주YMCA 시민중계실 '무료법률 상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진주YMCA 시민중계실은 1990년 4월 개소해, 일상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비자 분쟁에 있어서 소비자와 사업자간의 원만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중재를 유도하고 억울한 일들을 중계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이 실현되고 모든 인격이 존중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료법률 상담소는 운영은 매월 두번째, 네번째 월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주YMCA에서 이루어지며 무료법률은 법무법인 ‘율제’ 최원준 대표변호사가 상담을 맡는다.

무료법률 상담소는 소비자, 법률, 고충상담을 통해 시민이 법률로서 모든 사람의 인격이 존중되고 고충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진주박물관 2022년 어린이날 맞아 문화행사 열어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5월15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행사는 OX 퀴즈, (보물)도기 바퀴장식 뿔잔 체험, 국립박물관 어린이 활동북 나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5월8일까지 진행하는 ‘OX 퀴즈’는 올해 10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1920년대 어린이의 인권 개선 운동을 전개한 경남 진주 출신 우촌 강영호 선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퀴즈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5월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에게 국립진주박물관 소장 보물 ‘도기 바퀴장식 뿔잔’ 체험 꾸러미(400개)와 전국 14개 국립박물관 설명문 및 사진, 캐릭터가 담긴 어린이 활동북을 나눈다.

아울러 오는 5월6일부터 15일까지 체험 참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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