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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ON에 경북 사회적기업 전용관 개설

등록 2022.04.25 0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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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사회적기업 동행세일 포스터. (경북도 제공) 2022.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사회적기업 동행세일 포스터. (경북도 제공) 2022.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롯데ON에 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이 개설된다.

경북도는 25일, 롯데ON에 경북 사회적기업 전용관인 '경북마켓'을 개설하고 다름달 11일까지 최대 34% 할인하는 '경북 사회적경제 동행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마켓'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4곳이 참가해 간편식품, 각종 식가공품, 농·축·수산물, 화장품 등 200여종 이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경북도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협력기관·기업 등 1000여곳에 할인행사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경북도는 매년 우체국쇼핑몰의 명절 기획전에서 한 달 간 평균 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을 감안해 이번 행사에서는 6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대형·중견 유통사 등 다양한 유통거래처를 꾸준히 확보해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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