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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그린 챌린지' 캠페인…'현장부터 ESG 경영' 실천

등록 2022.04.26 0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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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환경 관련 주제 제시…우수직원·현장 포상

[서울=뉴시스] DL건설은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인 'DL 그린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DL건설은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인 'DL 그린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건설은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인 'DL 그린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매분기 새롭게 제시되는 현장 환경 오염 문제와 관련한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올해 주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현장 관리 ▲폐기물 발생 감축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에너지·용수·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이다. 참여 대상은 DL건설 전국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다.

DL건설은 우수직원과 우수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현장 및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로 선정해 포상한다. 또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한다. 미세먼지 대응을 주제로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1회차 캠페인을 통해 57명의 그린 챌린저를 선정했고, 2개의 현장을 그린 현장으로 인증했다.

회사는 캠페인을 통해 자사 환경 관리 역량 향상과 함께 '현장부터의 ESG경영'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DL건설은 지난해 9월 590억원 규모의 'ESG채권' 발생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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