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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

등록 2022.04.26 14: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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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4가역, 상무역 등, 오픈 기념 이벤트도

광주도시철도, 메타버스 플랫폼.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도시철도, 메타버스 플랫폼.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정식 오픈하고 광주지하철 상무역과 금남로4가역 등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도시철도 메타버스 공간은 스마트폰의 제페토 앱에서 '광주지하철', '광주도시철도' 등으로 검색하면 각각 방문할 수 있다.

이 공간들은 현재 운행중인 1호선의 지하철 역사를 실제처럼 구현하고, 2호선 역을 상상한 가상공간까지 꾸며 2호선에 대한 시민 기대와 이해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5월1일까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펼친다. 자신의 아바타가 광주도시철도 월드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음료교환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공사 관련 소식 알림, 시민 참여 이벤트, 테마 프로그램 가상체험, 각종 미니 게임 등을 진행하며, 재미와 소통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진보 사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더욱 시민 눈높이로 다가서는 열린 소통을 펼치고자 한다"며 "앞으로 시민 소통, 비대면 업무 추진, 타 기관 협업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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